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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으로 완연한 써훙(泗洪)현 방류수 습지공원(드론 사진, 7월3일 촬영) 장쑤성 쑤첸시 써훙현은 북쪽 오수처리공장 주변 부지 280여묘에 방류수 습지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생태연못과 표류습지구, 심수식물구 등이 있다. 오수처리공장의 방류수는 이곳에서 다시 정화되어 지표수 수질 표준 Ⅳ류수에 도달한 후 생태 보급수로 강에 흘러 든다. 오수를 ‘삼키고’ 맑은 물을 ‘내뱉는’ 방류수 습지공원은 수로에 물을 보급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환경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 장소와 건강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촬영/쉬창량(許長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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