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라레 2월6일]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이 4일 화상 연설을 통해 중국이 짐바브웨에 코로나19 백신을 기증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은 “중국정부가 짐바브웨에 2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기증했다”면서 “이들 백신은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제공한 것으로 짐바브웨 국민에게 면역 접종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짐바브웨의 국가 백신 배치 전략은 과학을 근거로 하며, 전국 인구의 60% 이상에 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을 형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