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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거와 현재의 '다리'가 만나 이룬 절경

출처: 신화망 | 2021-06-08 13:36:56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두산 6월8일] 구이난(貴南) 고속철도 구이저우(貴州) 구간에서 길이가 가장 긴 교량인 인포(銀坡)강 특대교의 접합 공사가 7일 마무리됐다. 특대교의 총 길이는 약 3.4km다.

인포강 특대교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는 1882년에 지어진 오래된 다리가 하나 있다. 길이 약 30m, 폭 약 5m의 멍자(蒙家)교다. 응회암으로 만들어진 멍자교는 오래전 이웃 마을과 왕래하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시속 350km의 고속철도가 달릴 특대교와 응회암으로 만들어진 오래된 다리, 과거와 현대의 만남이다.

(중국 두산=신화통신) 류쉬 기자 = 지난 6일,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 인포강 특대교와 멍자교의 모습. 2021.6.7

(중국 두산=신화통신) 류쉬 기자 = 지난 6일, 별이 가득한 하늘 아래 인포강 특대교와 멍자교의 모습. 2021.6.7

(중국 두산=신화통신) 류쉬 기자 = 4월 1일 촬영한 떠오르는 아침 해 아래 붉게 물든 인포강 특대교와 멍자교. 2021.6.7

(중국 두산=신화통신) 류쉬 기자 = 4월 1일 촬영한 떠오르는 아침 해 아래 붉게 물든 인포강 특대교와 멍자교. 2021.6.7

(중국 두산=신화통신) 류쉬 기자 = 3월 31일, 인포강 특대교와 멍자교를 한 앵글에 담았다. 2021.6.7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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