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오산(韶山)-징강산(井岡山) 홍색 전용열차가 18일 정각 8시 사오산 기차역에서 출발했다. 열차는 후난성 상탄(湘潭)시, 주저우(株洲)시, 장시(江西)성 지안(吉安)시 등 지를 경유해 오후 1시40분 징강산역에 도착할 계획이다. 사오산-징강산 홍색 전용열차는 사오산 지선, 상하이-쿤밍 철도, 리링(醴陵)-차링(茶陵) 철도, 지안(吉安)-헝양(衡陽) 철도를 경유해 운행한다. 첫 사오산-징강산 홍색 전용열차는 사오산 기차역에서 출발한 후 리링역, 여우현(攸縣)역, 차링 남역, 옌링(炎陵)역 등에 정차하며, 종점역은 징강산역이다. [촬영/쉐위거(薛宇舸) 기자]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