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5일 중국이 강력한 조치를 취해 코로나19를 억제하고 경제 회복을 지원했기 때문에 올해 중국 경제는 플러스 성장을 실현해 글로벌 경제의 적극적인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기회를 확실하게 잡아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제품 혁신과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해 더 많은 중국 소비자들과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나눌 것이다.” 얼마 후에 열릴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를 언급하며 한국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가오샹친(高祥欽) 중국 법인장은 이같이 말했다.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는 아프리카 기업이 수출을 늘리고 중국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모로코 화장품 업체 IntelCare의 무역 담당 아파프 라이스는 얼마 전 이렇게 말했다.
세계 공업전기 업계 10대 브랜드, 엔지니어링 기계 6대 브랜드, 프린터 업계 5대 브랜드가 집결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국이 개최한 제3회 수입박람회 6대 전시구역 특별 소개회에 따르면 세계 전시업체들이 이곳에서 최신 과학기술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상하이 해관 통계에 따르면 20일 기준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출품될 전시품이 이미 114차 통관을 마치고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 입성했으며 신고액은 시가 751만 달러에 상당한다.
하이난성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하이난의 신설 기업은 9만87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06.66% 증가했다.
하이커우(海口) 해관에 따르면 새로운 면세점 정책을 실시한 올해 7월1일 이후부터 10월19일까지 하이난성 내국인 면세점 쇼핑액은 108억4천만 위안, 판매 품목은 1162만8천 건, 면세점 방문객은 143만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8.2%, 142%, 58.5% 증가했다.
28일 국가우정국 신문발표회에 따르면 올해 ‘11·11’ 기간 하루 평균 택배 업무량은 올해 평상시 업무량의 2배인 4억9천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