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3일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상하이 2월6일] 미국 커피 체인 대기업 스타벅스가 중국 사업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보였다.
최근 발표된 올해 1분기 회계연도(2022년 10월 3일~2023년 1월 1일 기준) 재무보고 및 관련 재무회의에 따르면 중국 본토 스타벅스 점포가 6천90개에 달했다. 해당 기간 스타벅스는 중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69개 점포를 오픈했으며 신규 지역 10곳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가 오는 2025년 말까지 중국에 9천 개의 매장을 운영할 것이란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점도 강조됐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임시CEO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로 사람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코로나19 이전의 소비활동 수준과 사회·경제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9월, 오는 2025년까지 중국 본토에 9천 개 매장을 보유하고 3만5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