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베이징 증권거래소.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2월22일] 베이징증권거래소가 지난 20일부터 시장조성거래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베이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시장조성자로 참여하는 증권사는 13곳으로 시장조성계약 종목 수는 36개였다.
이날 시장조성거래 규모는 2천476만 위안(약 46억원)에 달했다.
시장조성거래 사업은 베이징증권거래소 투자자들의 거래 비용을 줄여 주고 시장 유동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징증권거래소는 2021년 11월 15일에 출범했다. 20일 기준 171개 상장 기업과 526만 명 이상의 적격 투자자가 있다.
베이징증권거래소는 상장 기준이 낮고 평가 기준이 다양하며 승인 소요시간이 짧아 혁신 지향적인 중소기업에 더욱 포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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