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방관이 사고 현장에서 차량을 향해 물을 뿌리고 있다.
[신화망 메이저우 5월2일] 1일 메이저우(梅州)시-다부(大埔)현 고속도로 차양(茶陽)진 구간에서 도로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광둥성과 메이저우시는 총력을 다해 구조 작업에 나서 현장 지휘부를 차리고 공안∙소방∙교통 구조대 등 구조 인력 500여 명을 투입했다. 현장 조사 결과 1일 11시 45분까지 도로 침하 사고로 차량 18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차량 가운데 위험한 화물을 적재한 차량이나 버스 등 대형 차량은 발견되지 않았다. 차량 탑승자 49명 중 1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된 노면의 길이는 약 17.9m, 면적은 약 184.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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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사고 현장.
1일 메이저우(梅州)시-다부(大埔)현 고속도로 차양(茶陽)진 구간에서 도로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광둥성과 메이저우시는 총력을 다해 구조 작업에 나서 현장 지휘부를 차리고 공안∙소방∙교통 구조대 등 구조 인력 500여 명을 투입했다. 현장 조사 결과 1일 11시 45분까지 도로 침하 사고로 차량 18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차량 가운데 위험한 화물을 적재한 차량이나 버스 등 대형 차량은 발견되지 않았다. 차량 탑승자 49명 중 19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된 노면의 길이는 약 17.9m, 면적은 약 184.3㎡에 달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