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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본 순수 수출국으로 부상, 위안화 국제화 최적의 창구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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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1-30 15:25:10  | 편집 :  전명

(자료사진) 

   [신화사 베이징 1월 30일] 국제 은행 간 통신협회(SWIFT)에서 발부한 최신 보고서는 위안화가 이미 세계 5대 지불 통화 반열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중국 자본이 국제에서 확장되면서 위안화가 거래 가격 확정과 결산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일대일로(一帶一路)”건설 등 중대 전략에서도 위안화의 국제화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2014년, 중국의 대외 투자 규모는 1400억달러 좌우에 달해 외자 이용 규모보다 200억달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이 이미 자본 순수 수출국 행렬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PWC에서 발부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간 중국 대륙 기업이 해외에서의 인수 합병 거래는 272건으로 늘어나 2013년에 비해 36% 성장했다, 보고서에서는 향후 몇년 간 중국의 대외 투자는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기업의 대외 투자는 세계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선진경제체는 물론 러시아, 브라즬, 남아공과 같은 신흥경제체와 일부 저개발 경제체에까지 그 영향력이 닿았다.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는 비교적 늦게 시작됐다. 2014년 말까지 총 6463억달러에 달하는 투자 저장량을 보유했으며 이는 선진국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넓은 성장 공간이 있다.

   자본 순수 수출의 대추세 속에서 위안화의 국제화가 최적의 창구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대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실크로드 펀드, 브릭스국가개발은행 등 일련의 계획이 위안화 국제화를 추진하는 데 심원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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