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3월 5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5일 정부사업보고에서 “민생개선과 사회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문제를 언급하면서 에너지 절약, 오염물 방출 감소 및 환경 정돈 공략전을 잘 치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3.1% 이상 줄이고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암모니아 질소 방출량을 모두 2% 정도 줄이며 이산화유황과 질소 산화물 방출량을 각각 3%와 5% 정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기오염예방퇴치행동계획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지역간 공동예방통제를 실행하며 화력발전소의 오염물 최저 방출을 위한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중점지역에서 석탄소비 무증가를 실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번역/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