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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본 중국에서 철수” 그 진상은?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24 16:15:56  | 편집 :  전명

   “포부가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면 어떻게 중국 시장을 소홀히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중국에 대한 투자를 끊임없이 확대할 것이며 향후 5년 내 중국에서의 판매수입이 10배 정도 확대되어 한국 본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중국에서 30년간 근무하고 생활한 박근태 한국 CJ그룹 중국지역 총재는 이같이 말하면서 이는 그가 실현하고자 하는 “중국꿈”이라고 부언했다.

   “중국은 이미 글로벌 제2대 경제체다. 포부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라면 중국 시장을 소홀히 할 수 있겠는가?” 박근태는 이같이 말하면서 중국정부에서 환경오염과 식품 안전 문제에 더 큰 중시를 돌리고 있고 대중들도 점점 더 건강한 식품을 찾고 있는만큼 CJ에게는 더없이 밝은 투자 비전을 보여줬고 투자 자신감을 더욱 더 북돋아줬다고 밝혔다.

   “신상태 배경 아래 중국 정부에서 해외자본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정책에는 바뀐 것이 없다. 굳이 바뀐 점을 꼽자면 보다 적극적이고 개방됐다는 점이다.” 가오후청은 중국발전고위층포럼 2015년 연차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향후 해외자본 이용은 법률, 제도, 정책 등 소프트 환경 분야의 건설에 더 많이 의존해야 하며 선진적인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통해 개방을 진일보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해외자본을 이용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한가지 중요한 조치가 바로 해외 자본의 시장준입을 진일보 완화하는 것이다. 올해 4월부터 전례없는 개방 강도의 2015년 버전 해외업체 투자산업 지도 리스트를 집행하게 되며 특히 해외자본이 현대 농업, 고신 기술, 선진 제조,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 뉴 에너지, 현대서비스업 등 영역에 투자하는 것을 격려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또 상하이(上海)자유무역구의 노하우를 보급해 준입전 국민대우 플러스 네거티브 리스트 관리 패턴을 진일보 탐색하고 중외기업을 동일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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