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상태” 아래의 중국에는 어떤 새 기회가 있을까?
올해의 중국발전고위층포럼 연차총회는 70명 가까이 글로벌 기업 CEO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신상태 아래의 중국 경제”, 연차총회의 이 테마는 어떤 비지니스 기회를 의미하는 것일까?
가오후청은 연차총회 연설에서 각국 기업가들이 중국의 4대 기회를 잘 틀어쥘 것을 환기시켰다.
시장준입 기회, 부정 리스트 관리 패턴의 추진과 더불어 정부의 심사 범위가 대폭적으로 수축될 것이며 이는 외자기업을 포함한 각종 시장 주체를 위해 더 많은 상업과 발전 기회를 창조해줄 것이다.
상업 혁신 기회, 각국 기업에서 중국의 “혁신 잔치”에 참여하는 것을 격려해 각 종 혁신요소의 합류와 집중을 추진하고 각 종 상업 패턴의 상호 경쟁과 중국시장과의 공동 성장, 공동발전을 촉진한다.
서비스소비의 기회,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소비의 성장 포인트를 육성할 것을 제기했다. 양로와 가사관리의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레저소비를 향상시키며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고 주택소비를 안정화하며 교육, 문화, 체육 소비를 확대하는 등이 모두 해외자본에 능력 발휘 공간을 마련해줄 것이다.
상품수입 기회,“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 중국의 소비 구조 업그레이드가 진일보 빨라질 것이며 소비품수입 잠재력이 진일보 방출될 것이다. 이는 더 많은 해외기업에서 중국의 소비품시장 배당금을 공유하게 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총체적으로 볼 경우 중국의 해외자본 이용규모는 축소가 아닌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자본 이용 구조를 보면 제조업의 비중이 다소 하락했지만 서비스업에서는 대폭적인 성장을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는 중국의 경제구조 조정, 경제발전이 신상태에 진입한 것과 관련된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시장을 들여다봄에 있어서 현재에 중시를 돌리는 것 외에 미래를 잘 파악해야 한다.” 가오후청은 이같이 말하면서 중국의 경제 발전이 점점 더 빨라지면서 근사한 시장잠재력은 아직 뒤에 있다고 밝혔다.[글/ 신화사 기자 펑레이(馮雷) 한먀오(韓淼) 한제(韓潔), 기사 참여/ 정샤오이(鄭曉奕) 쓰하오(石昊) 왕시(王希),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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