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이 30일 오후 스위스 로잔에서 이란 핵문제 6개국과 이란 외무장관회의 참석기간 중국 언론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현재 담판의 진전에 대해 소개 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링신(凌馨)]
[신화사 로잔 4월 2일] 3월 31일 저녁 중국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이란핵문제 외무장관회의가 끝나기에 앞서 중국 언론의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이번 회의의 추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란 핵문제 협상과 관련해 네가지 주장을 제기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번 외무장관회의는 유익하며 각 측은 지금까지의 협상이 중요한 진전을 거둔데 대해 인정한 기초하에 집중적으로 나머지 주요한 문제에 대해 전면적이고 반복적이며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해결의 사로는 이미 아주 명확하며 각 측의 입장간 차이가 좁혀지고 있으며 핵심문제가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고 최종적으로 전면협의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현재, 협상기한이 아직 3개월 남은 상황에서 중국 측은 다음 단계의 담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네가지 주장을 제기했다.
첫째는 정치의 인도적 역할을 견지하고, 둘째는 각 측이 서로 마주보고 적극 다가는 것(相向而行)을 견지하며, 셋째는 단계를 나누어 대등하게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넷째는 일괄 해결을 견지해야 한다
왕이 부장은 일년 남짓한 동안 중국은 협상이 어려워질 때 여러번 건설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적극 중재에 나섰으며 이번 외무장관회의에서도 나는 각 측과 이견의 초점을 해결할 데 관한 사로를 공유했으며 이 모든 것이 전면적인 협의의 달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번역/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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