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인민망)
[신화사 베이징 4월 28일] 중국 국제문제연구원에서 주최한 중일한 안보협력 국제 세미나가 27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2일간의 비공식회의에서 중국과 일본, 한국의 외교, 방위 등 연구기구의 40여명 전문가와 학자들이 동북아안보정세, 3개국 안보이념과 정책, 안보협력의 곤경과 도전, 안보협력을 심화할 데 대한 구상과 제안 등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연구와 토론을 진행했다.
27일 오전의 개막식은 일부 매체에 개방되었다. 중국 외교부 아시아사(司) 쿵쉬안여우(孔鉉佑) 사장, 미야모토 유지전 중국주재 일본대사, 정상기 한국 외교부 전 동북아협력대사, 이와타니 시게오(岩谷滋雄)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원종택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부원장 등이 선후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과 일본, 한국 3개국은 최근 몇 년간 이번에 처음으로 안보협력을 전문과제로 삼은 세미나를 개최했다. 3개국 경제와 인문 등 영역에서의 교류, 협력이 깊이있게 발전됨에 따라 안보대화협력을 추진할 중요성과 긴박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양이쥔(杨依军), 번역/왕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