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크렘린 말라카이트 로비에서 5월 8일 오후, 시진핑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 함께 조인테이블 앞에 앉았다. 두 지도자는 이날 중러 양국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과 유라시아 경제연맹 건설 연결 협력에 관한 연합 성명, 전면적 전략파트너 관계를 심화하고 협력상생을 선도할 데 관한 연합성명을 체결했다.
2013년 3월, 러시아를 처음 방문할 당시 시진핑 주석은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중국의 제안을 제기했었다.
이번 러시아방문을 앞두고 시진핑 주석이 발표한 서명글에서는 또 한번 “전쟁이 아닌, 평화, 대항이 아닌 협력, 영합이 아닌 상생이야말로 인류사회의 평화, 진보, 발전을 위한 영원한 주제”라고 우렁차게 제기했다. 운명공동체는 중국이 세계에 대한 지향이다. 구역성 운명공동체로부터 인류운명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2년 여간 시진핑 주석은 한번 또 한번 이 이념을 논술해왔고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노력해 국제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촉구해왔다.
2015년은 역사의 등탑이 미래를 밝게 비추게 하고 인류의 비전이 보다 희망차게 해줄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하오웨이웨이(郝薇薇) 훠샤오광(霍小光) 한량(韓梁),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