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항저우 5월 13일] 두바이 메라스그룹과 중국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 산하 알리윈(阿里雲)이 12일, 항저우(杭州)에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쌍방은 합자 기술회사를 성립해 중동부, 북부 아프리카 지역의 기업 및 정부 기구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소개에 따르면 합자회사 본부는 두바이에 설치되게 된다. 압둘라 하바이 메라스그룹 CEO는 두바이의 스마트 도시 건설 과정에 쌍방이 창립한 합자회사에서 두바이의 교통, 통신, 도시 인프라, 전력, 경제 서비스와 도시 기획 등 6대 지주 영역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알리윈은 또 메라스와 함께 두바이 데이터베이스를 건설하게 되며 중동발전 본부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주로 중동, 북부아프리카 등 지역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두바이 데이터베이스는 항저우, 칭다오(青島), 베이징, 홍콩, 선전(深圳), 미국을 잇는 알리윈의 세계 일곱번째 데이터베이스다.
다른 한방면으로 “일대일로” 전략 아래 두바이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뒤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으로 확장할 의향이 있는 더 많은 중국 기업을 위해 현지화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분석 인사들은 두바이는 “일대일로” 위의 중요한 접점이며 클라우드 컴퓨터 기업이 중동에서 포석하는 것은 “일대일로”전략의 착지에 촉진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인정했다.[글/ 신화사 기자 장야오(張遙) 웨이후이(韋慧),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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