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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마드리드 5월 18일] “일대일로(一帶一路)”연선 10여개 나라의 화교, 중국인 대표들이 16일 저녁,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좌담회를 열고 이 해륙통합, 동서공조하는 보기드문 기회를 틀어쥐고 적극적인 체제전환을 통해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할 데 대해 논의했다.
이날 뤼판(呂凡) 주 스페인 중국 대사, 리창(李強) 저장(浙江)성 성장 및 오스트리아, 벨기에,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터키, 그리스, 헝가리, 체코, 스웨덴, 슬로바키아와 스페인 등 나라에서 온 화교, 중국인 대표와 저장 지명인사들이 “일대일로에서 동행(一帶一路，我們同行)”을 주제로 하는 좌담회에 참석했다.
뤼판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해외 중국상인의 최대의 우세는 두 개의 시장을 아우르며 두 가지 문화를 느끼고 두 가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두 가지 노하우에 익숙하다는 점이다. “일대일로”건설은 모두를 위해 “두 가지 우세”를 발굴하고 발휘할 수 있는 보다 넓은 플랫폼을 구축했다.
푸퉁(傅炵) 헝가리 어우판(歐梵)국제유한회사 회장은 저장성은 경제발전이 빠르고 헝가리는 농산품이 풍부하며 값싸고 질좋다면서 현지 중국상인들은 상호보완되는 우세를 이용해 쌍방 무역이 진일보 발전할 수 있게 촉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신화사 기자 펑쥔웨이(馮俊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