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폰타 루마니아 총리 (자료 사진)
[신화사 부쿠레슈티 5월 22일] 빅토르 폰타 루마니아 총리가 20일, 루마니아는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폰타는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답했다. 루마니아와 중국의 협력은 이미 구체적인 협력 단계에 진입했다. 에너지, 고속도로 등 인프라 프로젝트는 “일대일로(一帶一路)”총계획 중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 루마니아와 중국 양국은 농업 등 기타 여러 영역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루마니아 국가은행 이사, 전 재정부장 달리아노도 루마니아와 중국은 정치, 경제무역과 문화 등 여려 영역에서 전통적인 양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의 정계, 기업과 금융계 모두 루마니아는 “일대일로”의 배당금을 공유할 수 있다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진일보 접촉을 통해 또 다른 금융, 세정, 무역과 문화 패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신화사 기자 린후이펀(林惠芬),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