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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시리가 맞이하는 티베트 영양의 컴백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2015-05-24 16:43:25 | 편집: 서위

   5월 18일, 되돌아온 한 마리의 티베트 영양이 커커시리(可可西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출산을 앞둔 티베트 영양 암컷들이 칭하이 싼장위안(三江源), 시짱 창탕(羌塘), 신장 아얼진산(阿爾金山) 등지에서 칭짱(青藏)철도, 칭짱고속도로 등의 통로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넓은 분만실’인 커커시리의 줘나이후(卓乃湖)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이번 이동은 예년 평균에 비해 10여 일 앞당겨 이루어졌고, 커커시리에서 10년 만에 가장 이른 티베트 영양의 출산 이동시기라고 전했다. 티베트 영양은 주로 중국의 칭하이, 시짱, 신장 등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해발 4000m 이상의 고산 초원에서 생활한다. (번역 감수: 김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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