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국산 반도체장비업 쾌속성장 유지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29 15:20:24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상하이 5월29일] 연간 400억달러 규모에 육박하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시장에서 중국 반도체기업의 많은 첨단장비는 오랫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다. 최근 1년간 반도체를 위한 3대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정책의 지원 아래 2015년 중국 국산 반도체장비업은 쾌속성장을 유지할 것이라 전망된다.

   연구기구SEMI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 반도체 장비시장의 규모는 43.7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3.6%(전 세계 성장률 18%) 성장했고 이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시장의 11.7%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왕후이(王暉) 성메이(盛美) 반도체CEO는 국가정책의 장기적인 지원과 격려하에 차별적기술과 혁신능력을 구비한 중국 반도체 장비회사들은 향후 국제 반도체 장비시장의 선두주자로 될 가능성을 지녔다고 지적했다.

   중국전자전용장비공업협회(中國電子專用設備工業協會)에서 집계한데 의하면 2014년 중국 반도체 장비분야중 35개 주요 제조업체에서 총 매출액이 39.63억위안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31.5% 성장했고; 2015년 매출액은 50억위안 좌우로 예상되며 지난해 동기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가오사오화(高少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501342816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