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중국-아세안박람회 관광전 구이린에서 개막

원제목: 2015 중국-아세안박람회 관광전 계림에서 개막

[이하 사진 촬영/ 신화사 기자/ 루포안(陆波岸)]

   2015 중국-아세안박람회 관광전시회가 29일 중국 광서 계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아세안 10개국과 유럽,미주,아태 지역 등에서 온 약 50개 경외 국가와 지역, 국내 29개 성과 자치구, 시 그리고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에서 온 대표단이 국가여유국과 광서장족자치구 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진무 광서장족자치구 주석은 최근 연래 중국과 아세안 관광업이 신속히 발전했으며 중국과 아세안 각 국은 이미 서로간 중요한 관광객원지로 부상했다고 표했습니다.

   진무 주석은 이를 위해 중국측 조직위원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광서 계림에서 중국-아세안박람회 관광전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직위원회 당국자는 "21세기 해상실크로드"관광발전 및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관광전은 중국과 아세안 각국의 관광 교류와 협력 추진에 모를 박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아세안의 관광협력을 한층 추동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이번 관광전부터 해마다 윤번으로 관광전 주빈국을 담당하도록 아세안 10개국을 초대하게 됩니다.

   올해의 주빈국은 브루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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