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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국제 전자상거래에 열기 더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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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1 15:42:03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항저우(杭州) 6월 1일] “일대일로(一帶一路)”건설에 박차가 가해지면서 연선 지역의 국제 전자상거래 역시 번영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책적인 이익에 힘입어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들에서 앞다투어 국제 발전 구도를 배치했고 “중국제조”가 보다 빨리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을 실어줬다.

   최근 저장(浙江) 진화(金華)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국제 전자상거래 대회에 알리(阿里), 아마존(亞馬遜), 360Buy(京東), 수닝(蘇寧), 당당(當當) 등 전자상거래 거두들이 참여했다. 둔황넷(敦煌網), Light in the box, Osell 등 수출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회의에서 “일대일로”가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에 가져다준 변화를 공유했다.

   장핑(張平)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국제협력 주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제 전자상거래는 공급체인을 단축하고 집약화 효과를 통해 원가를 뚜렷하게 감소했으며 공장, 소매업체의 이윤공간이 향상되게 했다. 국제 전자상거래는 대외발전 방법을 전환하는 면에서 중국이 국제시장에서의 새로운 무역경쟁력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

   그러나 전자상거래 기업의 신속한 발전은 동시에 상품유통, 물류, 현금 흐름 등 방면의 문제에 직면해있다. 수출 제품의 질과 지명도 향상, 물류의 “최후 1킬로미터” 문제 해결, 서로 다른 나라의 지불과 전자상거래 발전 인재 부족 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모두 국제 전자상거래가 직면한 현실문제로 부상했다.

   물류의 “최후 1킬로미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지 않은 국제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해외 창고 포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제품 판매 수를 예측하고 한달에서 두달 앞당겨 해외창고로 발송한 뒤 고객이 필요로 할 경우 배송하거나 현지 소매점에 발송해 물류시간을 대대적으로 줄이고 원가를 낮추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자신(佳欣), 저우커(周科)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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