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충칭 6월 1일] 정융니엔(鄭永年) 중국문제 전문가, 싱가포르 국립대학 동아연구소 소장이 일전 충칭(重慶) 유라시아 상호 연결 상호 소통 산업 대화회(亞歐互聯互通產業對話會)에서 “일대일로”건설은 도로, 교량, 항구 등 인프라에만 제한되어 있어서는 안되며 공업단지 패턴이 이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발전 경로를 되돌아보면서 정융니엔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공업단지의 건설은 중국의 공업,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중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다양한 정부 부서들은 공업단지에 집중시킴으로써 심사체인을 줄이고 정부 또는 관련 개발 기업에서 신속하게 양호한 인프라건설을 완성해 투자자들이 산업 영역에 대한 책략, 경영과 관리에만 정력을 집중시킬 수 있게 하는 형태는 중국이 제조업 대국으로서 제조생산력의 건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했다.
정융니엔은 “일대일로”연선의 저개발국을 놓고 보면 공업원구 패턴을 통해 지방의 공업발전을 추진할 경우 현지를 위해 거대한 경제 효익과 사회효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자오위항(趙宇航), 허중위(何宗渝), 머우쉬(牟旭),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