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구이양 6월 4일] “2015년 중한우호주(中韓友好周)” 행사가 3일 중국 구이양(貴陽)시에서 막을 올렸다. 중한 쌍방은 행사를 빌어 양국 경제, 무역과 문화 등 각 영역에서의 교류를 강화할 것이다.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인민 정부에서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이저우성 정부 장한린(張漢林) 부비서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번 “중한우호주” 행사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구이양에서 개최될 것이며 행사 기간에 쌍방은 장기적 협력에 대해 계획하고 “CEO원탁회의”와 “상품교류설명회” 등 일련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구이양의 시민들이 중한 쌍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각양각색의 비즈니스 및 무역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한국주중대사를 따라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 측 각 영역의 기업가, 금융계 인사, 문예가, 학자 및 한국 주중 대사관 관원은 총 200여명에 달하며 구이저우성 대외 사무, 비즈니즈와 무역, 농업, 금융, 교육, 문화 등 부문, 그리고 학생 시민 등 몇만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글/ 신화사 기자 리징야(李驚亞),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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