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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남중국해 문제에서 중국측의 정책 변화 없을 것이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05 09:06:06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6월 5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서 중국측의 정책은 일관하고 명확하며 변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일 발표한 글에서 중국은 남중국해문제에서 상당기간 억제를 유지했다면서 최근 남중국해에서 전개한 대규모 섬 건설은 지역 균형을 타파하고 군사수단으로 지역사무의 주도권을 실현하려는 것이 아니라 역내 균형을 회복하려는 행위라고 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측은 아세안 국가와 남중국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는 것을 견지하고 관련 직접 당사국과의 협상을 통해 해당 분쟁을 타당하게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며 지역체제 규칙과 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견지하고,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남중국해 행위준칙"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남중국해 공동개발과 실무협력을 추동하는 것을 견지하여 호혜 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글/신화사 기자 주쟈니(朱佳妮), 하오야린(郝亚琳),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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