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6월 5일] 6월 4일 오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회의를 소집하고 "둥팡즈싱(東方之星)"호 여객선 전복침몰사건 구조 및 응급처리상황에 관한 국무원 사건구조 및 처리실무소조의 보고를 청취한 다음 단계의 사업을 배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 앙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둥팡즈싱"호 여객선 침몰사건이 발생한 후 당중앙은 고도의 중시를 돌려 신속히 구조 및 응급처리작업에 관한 명확 한 요구를 제기했으며 신속하게 행동하고 구조하도록 관련 부문을 지도하고 조직했다고 인정했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의 강경한 지도 하에 그리고 국무원 실무소조의 직접적인 지휘 하에 후베이(湖北)와 후난(湖南), 충칭(重慶) 등 지역의 당위원회와 정부, 중앙 관련부처가 통일적으로 행동했으며 인민해방군, 무장경찰부대, 해사부문에서 신속히 역량을 동원해 구조에 전격 투입하여 주력군, 돌격대 역할을 발휘했다고 언급했다.
회의에서는 사건구조 및 응급처리작업이 긴박하게 진행 중이며 작업임무가 간고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가 인민들의 생명안전에 대해 고도로 책임지는 태도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모으고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분초를 다투어 각항 작업을 잘 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에서 또한 현재는 다음과 같은 5가지의 공작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 인원 수색 및 부상인원의 치료 작업을 계속 진행한다.
2. 사후 처리 사업을 꼼꼼하게 한다.
3. 사건 원인 조사를 엄숙하게 벌인다.
4. 언론 홍보 및 여론 사업을 강화한다.
5. 사건 처리 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도를 강화한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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