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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투자자 프랑스 샤토의 제2 바이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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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1 14:57:55  | 편집 :  서위

(자료사진)

   [신화사 파리 6월 11일] 기자가 10일, 프랑스 최대의 와인 샤토 부동산 에이전트인 VT회사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구매 면적으로 계산할 경우 중국 투자자들은 이미 영국의 뒤를 이어 프랑스 샤토의 제2 바이어로 부상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투자자들이 구매한 샤토는 거의 전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구매한 193개 샤토 중 47%가 중국 투자자들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영국 투자자들은 랑그도크 지역을 선호하는 편이며 투자 범위도 비교적 분산되어 있다.

   앞서 국제와인기구(OIV)에서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포도 재배 면적은 80만헥타르로 이미 프랑스를 뛰어넘는 세계 제2대 산지로 부상했다. [글/신화사 기자 한빙(韓冰),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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