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6월 17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일본 지도자들의 최근 일련의 태도표시에 주목하고 있다며 일본 측이 실제 행동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인국의 신임을 얻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이날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일본의 아베 총리가 15일 언론의 인터뷰를 받아들인 자리에서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고 신 안보법이 중일 간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동시에 부단히 중일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이에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이다. 역사적 원인으로 일본의 역 사문제에서의 언행과 군사 및 안보 정책 동향이 자연스럽게 중국 및 일본 주변국들의 높은 중시를 받아야 한다. 사실 일본 국내에서도 이 문제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루캉 대변인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측은 일본 지도자들 최근 일련의 태도표시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 측이 실제적 행동으로 역사 문제에서 올바른 태도를 취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인국의 신임을 얻기 바란다.[글/ 신화사 기자 주자니(朱佳妮) 양이쥔(楊依軍),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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