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6월 23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의 서명 비준을 거쳐 국무원에서 얼마전 “제3차 전국 농업 센서스를 추진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 발부했다. 2016년에 제3차 전국 농업 센서스를 추진할 것을 결정했으며 그 목적은 중국 농업, 농촌, 농민의 기본 상황을 조사, 규명하고 농업 현대화 진척, 사회주의 새농촌 건설과 농민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전면적으로 파악해 중공중앙, 국무원에서 “3농” 정책을 과학적으로 작성하는 데 전면적이고 착실하며 신뢰성 있는 정책 결정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통지”에서는 센서스의 주요내용은 농업 종사자의 기본상황, 농업토지 이용과 유통 상황, 농업생산과 구조 상황, 신형 농업 경영 주체와 농업 규모화, 산업화 발전 상황, 새농촌 건설 상황, 농촌의 거주 환경과 농민 생활 방법의 변화 상황 등을 포함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중국은 1996년과 2006년에 선후로 두차례 전국 농업 센서스를 전개한 적 있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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