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상하이 6월 26일] “중국에서 5년간 사업하면서 내가 인상이 가장 깊은 점은 중국 시장의 발전속도가 대단히 빠르다는 것이다. 시작점이 다소 늦어진 영역에서도 세계적으로 가장 새롭고 활약적인 응용수요를 산생할 수 있다.” 25일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중국-벨기에 도시화 포럼(中比城市化論壇)”에서 벨기에 머터리얼라이즈회사 상하이지사 대표가 신화사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사라 데사이 겐트대학교 교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식품안전은 벨기에와 중국 도시협력의 중요 영역이 될 수 있다. 이는 단지 벨기에가 엄격하고 선진적인 식품법규보장과 과학기술수단을 보유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이와 동시에 중국이 전 세계 최대의 식품소비국이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원인이라면 식품안전은 세계적인 과제이고 이는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수요하기 때문”이다.
사물간인터넷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개발, 응용에 종사하는 기업가 윔 드 왈르는 신흥시장이 스마트시티를 창조하고 사물간인터넷 응용플랫폼을 개척함에 있어서 중국은 최고의 선택이라 평가했다.
29년전에 상하이를 처음으로 방문한 필립 벨기에 국왕은 자국 기업가들에게 상하이 국제건설, 금융, 무역과 해상운송센터 및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과학기술혁신센터의 발전방향을 포착하고 중국과 가까이 하면서 파트너로서의 중국과 함께 참신한 협력 플랫폼을 창조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그때 내가 와이탄(外灘)에서 산책할 당시 황푸강(黃浦江) 맞은편의 푸둥(浦東)은 농경지였다. 그러나 오늘의 푸둥과 상하이는 중국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상하이의 미래에 대해 충분한 중시를 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글/ 신화사 기자 우위(吳宇),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