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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파리 도착, 프랑스 공식방문 시작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30 09:32:31  | 편집 :  왕범

   [신화사 파리 6월 30일] 발스 프랑스 총리의 초청으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6월 29일 저녁 전용기로 파리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 도착해 프랑스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루아얄 프랑스 환경에너지부 장관 등 프랑스 정부 고위급 관원들이 공항에서 리커창 총리를 환영했으며 자이쥔(翟雋) 주 프랑스 중국대사도 공항에 나와 리 총리를 영접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프랑스는 서구 대국 중에서 제일 먼저 신중국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이다. 지난해 양측이 수교 50주년을 성대히 경축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프랑스 지도자와 새로운 출발점에서 중국-프랑스 정치적 상호신뢰와 전통 우정을 심화하는 데 심도 있게 검토하고 양자 및 3측 실무적 협력의 전환과 개선을 가속시켜 인문과 과학기술 등의 협력 수준을 인상하며 공동으로 관심이 있는 국제 및 지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여 중국-프랑스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부상하게끔 추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방문 기간 리커창 총리는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회견하고 발스 프랑스 총리와 회담을 진행하고 기자회견을 가지며 프랑스 상, 하원 의장을 각기 회견할 것이다. 파리 외 에 리커창 총리는 마르세유를 방문하고 툴루즈에서 중국-프랑스 상공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할 것이다.

   아울러 파리 방문 기간에 리커창 총리는 초청에 응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를 방문하고 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번역/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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