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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선눙자 7월 14일] 여름이 한창이지만 선눙자(神農架)에 위치한 고산습지 대구호(高山濕地大九湖)는 유난히 시원하다. 선눙자 서부, 충칭(重慶)시와 후베이(湖北)성이 인접한 지구에 위치한 대구호는 평균 해발 높이 1700메터, 총면적이 5083헥타르이다. 그중 습지 면적이 1645헥타르로써 중국 중부 지방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해발 높이가 제일 높다. 대구호지구는 9개 호수로 이루어졌는데 서로 연결해 있어 대구호란 이름을 가졌다. 2008년, 대구호 국립습지공원의 보호와 회복 공사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면서 대구호 고산 습지는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두화쥐(杜华举), 번역/실습생 전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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