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 국제통상구무역박람회가 8일 흑룡강성의 "백년 통상구" 수분하(綏芬河)에서 개막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한국, 일본, 동남아 등 경내외의 600개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손요(孫堯) 흑룡강성 부성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수분하는 흑룡강성의 중점 국경 통상구로 다년간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흑룡강성의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등에서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통상구협력과 금융협력, 전자상거래 협력을 더한층 확대하여 흑룡강성의 대외개방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박람회 전시면적은 6만여평방미터이며 주회장에는 한국명품관, 대만과 요녕(遙寧)명품관 등 7개 전시관이 포함됩니다.
2015년 박람회조직위원회는 러시아 실업가에 대한 유치를 강화하여 러시아는 12개 주의 22개 대표단이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8일부터 11일까지 박람회에 참가할 러시아 상인 규모가 3000-5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4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국제상회와 수분하시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통상구무역 주제의 종합적 박람회입니다.
박람회기간 또한 러시아상품 전국 직거래 개막식, 중러 경제무역협력설명회 등 행사가 열립니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