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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당안국, 日전범 자백서 제1집 “스기시타 켄조 진술” 공개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12 15:31:17 | 편집: 전명

(日本侵华战犯笔供)(2)国家档案局发布《日本侵华战犯笔供选》第一集:杉下兼藏

   1937년10월3일, 허베이성(河北省) 야오산촌(堯山村) 사하(砂河)를 넘을때 “15세쯤 되어 보이는 남자가 낙타를 끌고 가는 것을 발견하고” 부하에게 “권총으로 사살”하라고 지시했다.

   1937년 10월 30일, “허베이성 짠황성(贊皇城)을 침입했다. 북쪽 성문에서 대묘(大廟)에 이르는 거리에 있는 한 상점에서 나이가 30세쯤으로 보이는 중국 남성을 군도로 가슴을 찔러 살해했다.” 그외 “40세쯤 되는 남성 2명을 발견한 뒤 14년식 권총을 연속 4번 쏘아 모두 살해했다.”

   1937년 11월 5일, “산시성(山西省) 시양현(昔陽縣) 쑹덩촌(松登村)에서 마을 서쪽에서 달려오는 50세 중국 남성 한명을 발견하고” 부하에게 “사살” 지시를 내렸다.

   1937년 11월 7일, “위츠(榆次) 서북쪽의 류바오진(六堡鎮)에서 나는 중국인 2명에게 누구냐고 물은 뒤 권총으로 그들을 살해했다.”

   1937년 11월 8일, 위츠현 룽텐촌(龍田村)에서 전우가 “갑자기 부상을 입은 것을 보고 마을 내부를 전부 조사했을 뿐만 아니라 어부 7명을 체포했다. 그중 한명을 교사부(交師部)에 보낸 외, 기타 6명은 마을 북쪽으로부터 2킬로미터 떨어진 논밭의 나무에 묶어놓고 부하 2개 부대에게 소총과 권총으로 사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나는 그중 2명을 권총으로 직접 사격한 뒤 군도로 재차 찔러 죽였다.”

   [글/ 신화사 기자 추이칭신(崔清新) 샤오타이징(肖泰景)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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