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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홍콩 8월 26일] 창장허지실업유한회사(長江合計實業有限公司)(창허로 줄임)에서 25일, 올해 6월 30일 기준 연중 성과보고서를 발부했다. 이번 업적은 창장실업(長江實業)과 허지황푸(和記黃埔)가 재조합된 뒤 발부한 첫번째 연중 성과보고서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창허의 상반기 수입은 1172.50억 홍콩달러였고 일반 주주들이 점유해야 할 이윤은 1018.58억 홍콩달러로 주당 39.87홍콩달러에 달하는 영리를 창출했다.
리자청(李嘉誠) 창허 이사장은 상반기 홍콩 부동산업의 시장 상황은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고 내지의 일부 주요 도시 시장 분위기 및 부동산 거래, 투자 역시 안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대일로”가 무한한 비지니스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며 홍콩 역시 혜택을 향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예측불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 그룹의 전체적인 성과가 상반기에 비해 더 훌륭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