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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8월 27일] 최근 보잉회사는 베이징에서 발표한 “중국시장 전망보고”에서 미래 20년내에 중국이 수요하는 비행기는 총 6330대일 것으로 예상, 투입자금으로 9500억달러를 제시했다고 “베이징일보”가 26일 보도했다.
랜디 틴세스 보잉민용비행기그룹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2014년 중국민항비행대는 2570대의 규모였으나 2034년에 이르러서는 7210대로 증가될 것이며 이 기간에 교부되는 비행기들중 70%는 시장 성장의 수요의 만족을 위한 교부가 될 것이라 소개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잉에서 생산하는 비행기는 중국민항비행대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중국민항국이 제정한 “2015년 중점으로 추진하는 민항 대중형 건설 프로젝트 목록(2015年重點推進的民航大中型建設項目清單)”에서 제시하는 총 투자액은 5000억위안화에 달하며 공항 및 기타 민항업 인프라건설이 그 건설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중국 “일대일로” 전략사상의 실현과 더불어 중국 민항 여객수송량은 미래 20년내에 서로 다른 구역의 국제시장에서 비교적 큰 증폭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동남아와 중동시장의 연평균 증폭은 각각 7.4%와 10.2%를 기록하면서 최고수준을 보였다. [글/신화사,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