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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상계 中 동북시장 선호...“보물 찾기”에 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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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2 17:52:46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창춘 9월 2일] 중국 지린(吉林)-미국 산업협력 프로젝트 연결회가 최근에 지린(吉林) 창춘(長春)에서 개최됐다. 중국과 미국의 정상계 인사 백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특별 경제무역 추천, 교류를 진행했다. 이 회의는 제10회 동북아 박람회의 주요 행사일정중의 하나이며 주 선양(沈陽) 미국 총영사관, 중국 미국상회, 월마트, PWC, 코카콜라, 윰 브랜즈, JP 모건스에서 모두 대표를 파견해 회의에 참석했다.

   “동북지역은 중국의 중요한 공업기지이며 양호한 기초가 있고 발전 잠재력이 거대하다. 미국 정부와 상계(商界)는 이곳 시장 비전이 밝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캇 웨인홀드 주 선양 미국 총영사의 말이다.

   연결회에서 쌍방은 장비제조업, 농산품가공, 의약 및 의료기계, 현대 서비스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관해 깊이있게 교류했다.

   로즈 중국 미국상회 부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미국상회는 동북의 선양과 다롄(大連)에 모두 지사 기구를 설립했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기업 양호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북에 취업기회를 창조해주는 동시에 미국 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돼주고 있다.”

   미국 중국상회는 1920년에 성립된 중미 양국 사이의 경제, 무역, 상무와 투자 촉진을 목적으로 비영리 기구이다. 상회 회원은 중국에서 상업에 종사하고 있는 1000여개 미국기업과 3500여명 개인을 포함한다.

   스캇 웨인홀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랫동안 미국 정부는 재 중 미국 기업의 발전에 중시를 돌려왔다, “동북은 중국의 중요한 구역이다. 우리는 중국 동북에서 미국기업의 발전에 양호한 다리를 놓아주는 동시에 중국 기업이 미국을 찾아 투자하는 데 편리를 주고자 한다.”  [글/신화사 기자 장지엔(張建), 리우숴(劉碩),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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