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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박근혜 대통령 회견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3 07:33:21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9월 3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 총리가 2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钓鱼臺) 팡화위안(芳華苑)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에 온 한국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한 양국 인민은 상호 지지하고 도우면서 외래침략과 반식민통치에 함께 반항하여 승리를 거두었기에 쌍방이 함께 경축할만한 일이다. 현재 중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발전하고 있으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과 성과 있는 회담을 진행했다. 중국측은 한국측과 밀접하게 교류하며 협력을 강화하여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보다 잘 발전시키고 구역경제 일체화로 보다 큰 발전을 이끌고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한중 정치와 경제관계가 이미 전략협력의 차원으로 발전했다. 한국측은 최대한으로 쌍무 자유무역협정의 역할을 발휘하여 무역과 금융, 투자협력을 확대하며 지능기술과 전자통신, 의료위생 등 신규 기술의 산업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경제무역관계를 더 한층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

중일한 협력에 언급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일 협력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데 이롭다고 하면서 공동 번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측은 중국측 등 각자와 소통, 협조를 강화하여 새로운 한중일 지도자 회의의 조기개최를 쟁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글/ 신화사 기자 하오야린(郝亞琳), 번역/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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