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4일] 신화사 해외 주재 기자 보도 종합: 3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대회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해 국제 사회의 광범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여론은 시진핑의 연설은 중국인민이 세계 각 국 인민들과 함께 역사를 명기하고 손잡고 평화를 지켜내려는 결심을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그가 중국은 “영원히 패권자로 자칭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에서는 군대 정원 30만을 줄일 것”이라고 선포한 것은 중국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이라는 점을 진일보 표명했다.
3일, 국제사회와 해외 언론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대회와 시진핑 주석이 회의에서 발표한 중요 연설에 주목했다. AP 통신사, 로이터 통신사, AFP 통신사 등에서 보도했고 러시아, 한국, 일본 등 나라 일부 언론은 열병을 생중계했다. 해외 인사들이 이번 기념행사와 시진핑 주석의 중요 연설에 관해 신화사 기자의 인터뷰에 응했다.
강대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중국은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중요한 역량이다
루이스 에체베리아 멕시코 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은 중국 인민이 세계 평화를 사랑하고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지켜내려는 아름다운 소망을 충분이 보여줬다고 밝혔다.
인도 베테랑 전략분석가, 퇴역 육군 준장 초프라는 시 주석이 군대 정원 30만을 감축하겠다고 선포한 것은 중국 군대와 국방 현대화를 실현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지역평화와 안정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보즈웨(薄智躍)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 교수, 뉴질랜드 당대 중국연구센터 디렉터는 군대 정원을 줄이는 결정은 중국에서 평화를 보위하려는 결심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 평화를 수호하려는 구체적인 조치를 내보인 셈이라면서 항전승리 70주년에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며 이는 사람들이 과거를 되돌아보고 전쟁의 교훈을 잊지 않으며 전쟁을 피면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군대 정원 30만을 줄인다고 선포한 것은 중국이 평화에 대한 성의를 보여줬다
우원딩(吳溫丁) 미얀마 베테랑 언론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에서 항일전쟁 및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역사를 잊지 않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려는 결심을 보여줬다. 군대 정원 30만을 줄인다고 선포한 것은 중국이 평화에 대한 성의를 보였줬고 중국이 재력을 경제 발전과 인민 생활을 개선하는 데 투입할 것임을 보여줬다. 우리가 생활하는 지구촌에서 인류의 평화는 모두가 함께 수호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역사에서 교훈을 섭취해 인류의 공동발전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치엔펑(錢豐) 태국 “아시아신문”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다시 한번 중국은 영원히 패권자로 자칭하지 않을 것이고 영원히 확장하지 않을 것이며 영원히 자국이 겪은 비참한 경험을 기타 민족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이는 중국 전통문화의 관점이기도 하다——“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자기가 싫은 것은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 이는 중국인의 전통적인 신앙과 도덕 표준이며 중국이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려는 확고한 결심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러시아 투데이 국제 통신사에서는 중국에서 3일에 개최한 열병식은 러시아에서 5월 9월, 붉은 광장에서 개최한 열병식과 똑같이 세계의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시리즈 행사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보도했다. [글/신화사 기자 류롄샹(劉連祥), 우창(吳強), 수량(宿亮), 쉬예(徐燁), 왕잉(王瑛), 장윈페이(張雲飛), 예수훙(葉書宏), 딩샤오시(丁小溪), 루수옌(盧蘇燕), 장춘샤오(張春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