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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무원 신문판공실 “민족구역자치제도 시짱에서의 성공적 실천” 백서 발표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6 11:34:34  | 편집 :  전명

   [신화사 베이징 9월 6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6일, “민족구역자치제도 시짱에서의 성공적 실천(民族區域自治制度在西藏的成功實踐)” 백서를 발표해 민족 구역 자치제도 실행이 시짱에 가져다준 천지개벽의 변화를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백서에서는 시짱자치구가 성립된 지 50년에 불과하지만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오늘날의 시짱은 역사상 가장 휘황한 시기라고 밝혔다.

   백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족구역 자치제도는 중국의 통일된 다민족 국가 기본 국정과 시짱의 지방 실제에 부합된다. 시짱이 민족구역 자치의 길로 나아가게 된 것은 인민이 해방되고 주인이 되는 정확한 선택이며 시짱 각 민족 인민들의 근본 이익에 부합되는 것이다.

   백서의 전문은 약 2.2만자에 달하며 대량의 데이터와 사실로 시짱의 민족구역 자치제도 실행 전후에 발생한 중대한 변화를 소개했으며 옛 시짱의 암흑과 낙후, 발전 진보의 길, 국정에 부합되는 정치제도, 인민의 주인 역할에 대한 보장, 인민 복지의 대폭적인 증진, 우수한 전통 문화에 대한 보호와 선양, 종교신앙 자유에 대한 존중과 보호, 생태 문명 건설 추진 등 내용을 포함했다.

   백서에서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세기 50년대 까지 시짱사회는 여전히 정교일치의 봉건 농노제도 통치 아래에 있었다. 이 수백년간 존재해온 암흑의 제도는 인권을 말살하고 인성을 박해했으며 인류사회에서 가장 낙후한 제도였다. 1959년부터 민주개혁을 실행하고 1965년부터 민족구역 자치제도를 실행한 이후 시짱에서는 참신한 사회주의제도를 건립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발전의 역사적인 도약을 실현했다. 시짱은 전국 각 민족 인민들과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평등발전하며 공동으로 번영진보하는 광명의 길에 성공적으로 오르게 됐다.

   백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족구역 자치제도를 실행하는 것은 시짱 각 민족 인민들이 진정으로 “집안”을 이끌어가고 나라와 사회의 주인이 되는 데 제도적인 보장을 제공했다. 그러나 수년간 14세 달라이라마 집단이 “시짱 독립”이라는 정치적인 목적에서 출발해 끊임없이 “중도”를 고취하고 “대 시짱 구역”, “고도의 자치”를 대폭적으로 권유하며 민족구역 자치제도를 부정하고 민족구역 자치제도 아래에서의 시짱의 발전, 진보를 부정해왔다. 14세 달라이 라마 집단의 분열 행동은 중국의 헌법과 중국의 국가제도에 완전히 위배되는 것이며 시짱 각 민족 인민의 근본 이익에 큰 손해를 입혔다. 이는 시짱 각 민족 인민을 포함한 전체 중국 인민의 견결한 반대를 받았고 실패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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