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7일] 9월3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대회에서 거행된 성대한 열병활동은 국위(國威)와 군위(軍威)를 보여주었는바 이는 전 인민 역량의 응집이다. 연일, 중국의 광범한 네티즌들은 열병활동에 분분히 “좋아요(點贊)”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열병활동은 국가안전을 지키려는 강대한 의지 및 평화주의를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을 전 세계에 전달함과 아울러 애국주의 정신을 발양하는 활동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중화의 아들딸들이 한 마음으로 단결하여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길 기대했다.
2일 저녁을 시작으로 소셜미디어들이 “열병시간”에 돌입하면서 웨이보, 위챗은 이와 관련된 글과 사진들로 “도배”되었다.
강국논단(強國論壇) 네티즌 “다쥐즈(大桔子)”는 “인민군대가 엄숙하고 정연한 위용으로 질서있게 톈안먼 광장 앞을 지나가 전 세계의 검열을 받는 그 장면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끓게 하였다”라고 토로했다.
검열활동이 마감된 뒤에도 언론의 관심과 열정은 줄어들지 않았다. 대량의 사진, 영상과 댓글들이 웨이보, 위챗 및 클라이언트를 “도배”하였다. 그중 시나웨이보에 게재된 사진 “경례하는 노병”에는 60만 차, “열병임무를 마친 군인들의 미소”에는 30만 차“좋아요”를 눌렀다.
시나웨이보의 통계에 의하면 “9.3 승리일 대열병” 관련 주제를 열독한 네티즌수는 9월 4일 21시에 이르기까지 총 146억연인원으로 그중 2151만명이 웨이보 토론에 참여했고 4675만명이 조국에 “좋아요”를 보냈다. 이날 집계된 “좋아요”는 총 2.159억개로 역사기록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을 남겨 위대한 조국이 보다 번영발전하기를 희망했다. 네티즌 “리다런(李達仁)”은 “대대로 전해지는 하나의 정신, 영원한 격동으로 남는 하나의 사명, 짊어지고 가야 할 하나의 사명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 말하면서 민족부흥의 실현에 있어서 물질적 보장보다 더 강력한 역량원천은 정신적 지탱이며 평화의 수호에 있어서 역사사실을 굳건히 지키고 종합국력을 강화하는 것은 똑같이 중요한 과정이라 분석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