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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정책 시짱의 도약식 발전 이끌어...해외 전문가 학자, 中 민족구역 자치 정책에 찬사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8 13:39:03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9월 7일] 1965년 9월, 시짱자치구(西藏自治區)가 설립되어서부터 시짱에서 민족구역 자치제도를 실행하기 시작했고 해방된 광대한 농노와 노예들이 시짱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었다. 1984년, 민족구역자치법이 반포, 실시되면서 법률형태로 민족구역 자치정책을 진일보 정착시켰으며 민족구역자치가 법제화 궤도에 진입하게 했다. 해외 전문가 학자들은 민족구역 자치정책이 시짱 인민의 각 항 권익을 유력하게 보장해줬고 시짱에서 천지개벽의 변화를 실현하는 데 제도적 보증을 제공해줬다고 인정했다.

   야코블레프 러시아 동방학자는 민족구역 자치정책이 시짱의 교통 인프라 건설을 촉진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2006년, 칭장(青藏)철도가 완공, 통차되면서 시짱에 철도가 통하지 않던 역사가 종료됐다. 그외 자치구를 건립한 하나의 좋은 점은 시짱 소수민족의 독특한 문화를 보호,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자치구 내에는 55군데 문화역사 고적이 나라의 중점보호를 받고 있다. 장족 인민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짱 불교 역시 정부의 보호와 지지를 받고 있다.

   카브랄 브라질 중국과 아태문제 연구소 디렉터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시짱이 해방된 후 중국 정부에서 시짱에 일련의 우혜 정책을 부여해 시짱이 경제, 사회 발전 면에서 아주 큰 진보를 거두게 했다. 중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민족구역자치정책이 시짱인들이 전통문화를 유지하게 했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에 보다 우선적인 발전 권리를 주어 시짱의 경제가 신속하게 발전하게 했다.

   치엔펑(錢豐) 《아시아일보》 부사장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시짱 자치구가 50년 동안에 이뤄낸 도약식 발전은 민족구역 자치정책과 전략의 성공적 실시와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이며 중국의 중앙정부, 각 성, 시, 구가 시짱에 대한 대폭적인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시짱의 발전전략과 사로는 아주 뚜렷하다. 민족구역자치 정책은 50년 발전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생태보호와 현대화 사이의 관계를 잘 처리하고 전통문화를 존중, 보호하는 동시에 시짱 현지 주민들이 현대화 성과를 향수할 수 있게 이끌어갈 것이다. [참여기자 딩샤오시(丁小溪), 자오옌(趙焱), 천웨이화(陳威華), 장지예(張繼業), 리잉(李穎),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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