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최고 영도자는 7일 방문온 쿠바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
쿠바와 조선 수교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쿠바 대표단 일행 4명이 4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대표단 단장은 쿠바 국가이사회 제1부위원장 겸 내각 제1부수상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카넬 베르무데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영도자는 접견시 피델 카스트로와 라울 카스트로는 조선인민의 친구이자 동지이며 혁명전우라고 말했다며 조선노동당 창당 70주년 전야에 쿠바 대표단이 조선을 방문하는것은 한창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건설하기위해 분투하고 있는 조선군민들에게 있어서 거대한 고무로 됨은 물론 양국간 형제와도 같은 친선협력 관계는 부단히 강화되고 발전될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디아스 카넬 베르무데스는 쿠바 당과 정부는 조선인민들이 김정은 동지의 영도하에 사회주의 강성 국가건설에서 취득한 거대한 성과를 기쁘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쿠바와 조선은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사상과 친선의 가교는 양국을 긴밀히 단결시킬것이며 쿠바와 조선간의 친선협력 관계를 강화하는것은 쿠바 당과 정부의 드팀없는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