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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서 조선 여성 20명이나 강간...미야카와 사부로 日 전범 자백서 제 24집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3 20:23:23  | 편집 :  전명

(사진 출처: 중국국가당안국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9월 3일] 1954년 8월 18일에 진술한 일본 전범 미야카와 사부로의 자백서에 의하면 미야카와 사부로는 1920년에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여나 1942년에 중국 침략 전쟁에 참가했으며 1945년 8월에 포로됐다.

   미야카와 사부로의 주요 죄행은 다음과 같다.

   1942년 8월의 어느 날, 산둥(山東)성 라이우(萊蕪)현의 한 마을에서 어느 준위(準尉) 이하의 일본군 35명이 12명의 본지역 남성 평화적 주민들을 해당 마을 북쪽의 한 집안에 가둬놓고 수류탄을 던져 모두 살해했다.

   또 2명의 피난민 농민을 잡았는데 총칼로 각기 두 번씩 찔러 숨지게 했다.

   1943년 6월, 산둥성 탕이(棠邑)현에서 대대는 5통의 독카스탄을 사용했으며 그후 사단 전차대의 침략 전투 때 100여가구에 석유를 뿌리고 몽땅 불태워버렸다. 이 전투에 참가한 미야카와 사부로는 서쪽으로부터 마을을 포위해 들어가면서 독카스를 뿌리고 불을 지르는 것을 도왔다.

   1943년 9월, 산둥성 차오청(朝城)현에서 한 농민을 붙잡아 발로 차고 몽둥이로 때리고 총칼로 찔러 숨지게 했다. 산둥성 양구(陽谷)현, 라이(莱)현 부근에서 20명의 평화적 농민을 경기관총과 보총으로 살해하고 20명의 팔로군 전사를 포로하고 그들에게서 정보를 얻기 위해 그들을 모두 나체로 나무에 달아매고 그중의 10명을 때려 죽였다. 이 과정 중 미야카와 사부로는 평화적 농민 1명을 보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1943년 10월, 산둥성 장치우(章丘)현의 한 마을에서 여성 한명을 강제로 주둔지에 붙잡아다 놓고 군조 이하 10명의 일본군인들이 윤번으로 강간 했다. 미야카와 사부로는 5번째로 강간했다.

   1944년2월, 산둥성 장치우현에서 여성 한명을 강제로 주둔지에 붙잡아다 놓고 3명의 일본군사들이 윤번으로 강간했다.

   1944년 9월, 산둥성 타이안(泰安)현에서 평화적 남성 농민 1명을 붙잡아 침대에 손발을 묶어놓은 다음 입을 천으로 틀어맊고 5주전자나 되는 차물을 마구 부어넣으면서 고문하여 숨지게 했다.

   1945년 6월부터 1945년 7월 13일까지, 산둥성 라이우현, 장치우현, 리청(歷城)현, 타이안현에서는 일본군이 만들어 놓은 “위안소”에서 10명의 중국 여성과, 20명의 조선 여성 등 총 30명을 강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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