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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톈진 9월 9일] 훼손 가옥 평가기구가 투표로 선정되면서 톈진(天津)항 폭발사고 훼손가옥 처리가 실질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 기자가 8일, 톈진 빈하이(濱海)신구 정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가옥 매입을 선택한 업주일 경우 첫 가격을 집값의 1.3배로 집행하게 된다.
빈하이신구 정부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폭발영향을 받아 훼손된 가옥에 관해 업주들이 매입 방법을 선택했을 경우 8월 11일을 평가 기준일로 평가된 시장 가격과 주민의 가옥구매계약 가격 중 높은 가격에 1.3을 곱셈해 매입가를 확정한다. 그중 “0.3”배는 별도로 지불되는 일차적인 종합배상비다.
가옥을 매입한 업주의 후속 가옥 구매 및 대출 상환 문제에 관해서도 현재 빈하이신구에서 상세한 정책을 내어놓은 상황이다. 현재 기존 주택 주변에 근 800채에 달하는 보장성 주택이 신청가능하며 평균가격은 제곱미터당 6370위안에서 8800위안 사이다.
환매가 아닌 보수 배상 처리 방법을 선택한 업주일 경우 신구 정부에서 창문과 공용부분 보수를 책임지게 되며 일정한 배상을 지불하게 된다. 이미 가옥을 구매했지만 주택을 교부받지 못한 업주일 경우 주택 반환 방법을 자원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반환 대금은 기 지불된 집값, 세금, 유지보수 기금 등 비용, 이자, 과도 안치비 등을 포함한다. [글/신화사 기자 마오전화(毛振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