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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첫 중자 은행 곧 정식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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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10 11:22:31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제네바 9월 10일] 8일, 신화사 기자는 스위스은행 감독관리기구가 9월말까지 중국 건설은행 취리히 분행에 사업자 등록증을 발부할 것이라는 스위스 측의 최신통보가 사실임을 외교인사로부터 확인했다. 이로써 금융강국으로 불리는 스위스에 첫 중자 은행이 정식 성립되며 이는 중국 금융의 "해외진출전략"과 위안화의 국제화가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음을 시사한다.

   쉬징후(許鏡湖) 주 스위스 중국대사는 중국의 경제실력과 국제무역중에 일으키는 영향력이 부단히 제고됨과 더불어 최근들어 금융협력은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에서 포인트이자 성장점으로 발전했다고 지적했다. 2013년 및 2015년에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두차례에 걸친 스위스 방문을 추진한 결과 중국과 스위스의 금융협력은 새로운 한폭을 내디뎠다고 그는 부언했다.

   중국과 스위스는 올들어 수교 65주년을 맞이했다. 2007년, 유럽국가들중 스위스는 처음으로 중국 완전시장의 경제지위를 승인했다. 2013년, 스위스는 유럽대륙 국가들중 처음으로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나라로 되었다. 이와 동시에 스위스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제일 일찍 가입한 유럽 창립회원국중 하나로 된다. [글/신화사 기자 니에샤오양(聶曉陽), 쉬진쵄(徐金泉),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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