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카르퉁 9월 10일] 8일, 수단석유부는 수단 경내의 동부 홍해 및 서부 가스일대 등 구역에서 중국과 협력하여 가스탐사와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석유, 천연가스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호혜상생의 가스 공급과 수요를 위한 파트너관계를 새롭게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마호메트 자이드 아바트 수단 석유부 장관은 성명에서 "수단과 중국은 석유 탐사 및 채굴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고 수단은 중국의 천연가스 가공기술을 인입하여 현재의 천연가스 생산량을 제고하여 수단 국내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 밝혔다.
자이드는 "수단이 현대화한 석유공업체제를 건립함에 있어서 중국이 보낸 중요한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 수단은 중국을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간주함과 동시에 쌍방의 석유협력을 부단히 심화하여 양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주길 희망한다"고 부언했다. [글/신화사 기자 리즈헝(李紫恒),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