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상하이 8월 21일] 최근들어 중국 네트워크 경제가 신속히 발전하고 많은 인터넷기업이 국제화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함과 더불어 해외 회사를 겨낭한 중국 인터넷기업의 투자 및 인수합병이 점차 활기를 띄게 되었고 세계시장속에서 자본의 "역습"을 재현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디디(滴滴)"로 불리는 택시앱 Grabtaxi회사가 최근 선포한 융자액은 3.5억달러로 이는 역사상 가장 큰 융자액이다. 코아슈 매니지먼트, 중국투자유한책임회사가 그 주요 투자자로 된다.
바로 그 전날, "서방의 위챗"으로 불리는 캐나다 초창기회사 Kik에 턴센트가 5000만달러를 투자했다는 점과 "인도의 타오바오"로 불리는 Snapdeal에 알리바바, 폭스콘, 소프트뱅크 등 그룹이 투자액을 지불했다는 점이 사뭇 흥미롭다.
바이두는 미국의 4개 인터넷기업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고 그중에서도 렌트카어플로 유명세를 띄는 Uber에 투자했다는 점이 가장 주목을 끈다. 바이두 회장이자 CEO인 리얜훙(李彥宏)은 "이는 중국, 미국의 인터넷기업들에서 진행한 첫 심층전략협력으로 앞서 발생된 바가 없는 신선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인터넷기업이 해외투자를 실시하는 배후에는 기술, 시장, 인재에 대한 중시가 담겨있다"고 가오지엔빈(高建斌) 삼일회계법인(PWC) 중국 과학기술산업 수석파트너는 피력하면서 중국의 인터넷기업이 일정한 단계로 발전한 뒤 해외의 일부 우수한 기술 혹은 인재를 투자로 영입하려는 시도가 자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 지적했다. 그외, 일부 해외기업의 평가는 국내보다 높지 않은 수준을 기록하는 것, 이 것도 중국 기업의 매각을 부른 중요한 원인으로 되었다.[글/ 신화사 기자 가오사오화(高少華) ,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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