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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9월 11일] 중국인민은행이 최근 공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8월 중국 외환보유고는 7월에 비해 939억달러 “급감한” 3.56조달러를 기록했다. 연속 4개월간 하락세를 보인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8월에 역사이래 최대의 낙폭을 발생했다.
“민간 분산(藏匯於民)”, 달러의 오름세, 외환시장 조작 및 해외투자 등 여러가지 요소가 외환보유고 규모에 변동을 초래했다고 분석인사는 지적했다. 현재 중국 외환보유고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합리적인 범위내에 있으며 이는 “양성 감소”에 속한다는 것이 그들의 분석이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이 국가 외환보유고의 합리적 수준을 측정하고저 제기한 전체적 종합지표에 근거하면 한 국가의 외환보유고는 그 나라의 30%의 단기적 외채, 10%~15%의 증권투자, 5%~10%의 수출, 5%~10%의 광의통화(M2)를 총계한 수치의 100%~150%에 상당하다.
시티은행은 상술한 표준에 근거했을 때 중국 인민은행이 현재 보유한 외환액은 2.6조달러일 것이라 추산했다. 3.99조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한 뒤부터 하락세를 보인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파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조달러 이내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바 전체적인 규모는 상대적으로 충족한 편이다.
외환보유고란 재부임과 동시에 지나친 규모에서는 “부담”으로 둔갑할수도 있는바 국내 통화팽창을 조성하거나 인민은행 예금 지급 준비율과 헤징(hedging)조작 압력을 확대할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화폐정책에 대한 제약도 강화된다. 방대한 외환보유고에 “부담을 덜어주고저” 중국은 근년래 “민간 분산” 조치를 부단히 추진해왔다.
루정웨이(魯政委) 흥업은행 수석 경제학자는 “민간 분산”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은 근년래 국내 주민 연도 외환매입액을 부단히 확대해왔다고 피력했다. 현재 국제시장에서 달러는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위안화는 평가절하에 직면해 있으므로 “민간 분산”은 증가되며 따라서 외환보유고는 자연히 감소된다.
자본의 유출이 외환보유고의 감소를 초래할 것인지에 대해 외계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대해 국가외환관리국은 올해 7월에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파악된 데이터로 보았을때 상반기 중국에는 지속적이고도 규모가 큰 자본이 유출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2분기의 자금 유출압력은 1분기에 비해 다소 감소되었으며 평형추세에 있다. 중국을 상대로 하는 외국상인들의 투자자본금 순유입은 여전히 성장추세를 유지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중국의 경제는 여전히 중고속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고 당좌계정은 순차를 이어갈 것이며 대외직접투자와 외자유치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인민은행 대변인은 피력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충족하고 위안화 환율의 형성 메커니즘이 부단히 최적화에로 나아가고 있으며 위안화 국제화가 추진중에 있으므로 미래 외환보유고가 다소 감소되는 상황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글/신화사 기자 류환(劉歡), 스린징(史林靜), 왕지엔화(王建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