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15일]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굴곡적인 형세와 더불어 주종(大宗)상품의 가격은 대폭 하락했으며 글로벌 경제성장에는 또 다른 불확실성이 부여되었다. 이 모든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재 중국의 경제상황으로 말했을때 미국의 금리인상은 영향을 미칠 것이긴 하나 그 충격은 통제가 가능한 범위에 있으며 중국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응할 충분한 능력을 구비한 상태라고 중국 업계인사는 분석했다.
이는 화폐정책의 조작공간이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중국의 예금준비금율이 비교적 높은 수준에 있고 하향조정의 공간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 그 첫째로 된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실시한 뒤 자금유실이 발생할시 예금준비금율을 하향조정으로 충족한 유동성을 구비해 리스크에 맞설수 있다. 다음으로 올해 8월까지 중국이 보유한 외환자산투자액은 3.557조달러로 세계 1위를 고수했다는 점이 그 두번째 이유로 되므로 이로 강력한 시장관리와 대응능력을 구비함으로써 중국을 타겟으로 한 투자자들의 신심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실시할 금리인상의 충격에 또 다른 방어선이 될 것이다.재정상황을 살펴보면 중국 정부가 소유한 채무는 GDP의 53%좌우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인다. 2015년 재정적자의 규모는 1.62조위안 좌우로 계획하고 있는바 지난해부터 올해 7월에 이르기까지 기록된 5829억위안의 재정잔여를 더했을때 하반기 재정적자의 이용 가능한 실제한도는 2.2조위안에 달한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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